‘세븐♥’ 이다해, 신혼여행 준비만 6개월..서장훈도 놀랐다 [동상이몽2]
2023-05-22 (월)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서장훈이 이다해의 꼼꼼함에 감탄했다.
22일(한국시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다해, 세븐 부부의 결혼식 준비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다해와 세븐은 웨딩숍에서 웨딩드레스를 피팅 했다. 세븐은 이다해가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자 힘겨워 했다. 세븐은 "처음 한두 벌 까지는 찐 리액션이었다. 3벌 4벌 넘어가면서부터는 솔직히 그게 그것 같았다"며 큰 차이가 없어 보였다고 고백했다. 이다해는 "저도 배려 있게 짧게 피팅 했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인터뷰에서 "그러고도 그 드레스 숍을 4번 더 갔다"고 밝혔다. 세븐은 "그럼 총 입어본 게 20벌 입어본 거다"고 폭로했다.
이후 이다해는 신혼여행 준비를 위해 한 달 치 영양제를 분리했다. 세븐은 "이통에서 한 알, 이통에서 한 알 먹으면 되는데 꼭 정리를 하더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이다해는 영양제를 담은 지퍼팩에 날짜 스티커를 붙였다. 서장훈은 "완전 리스펙이다"며 감탄했다.
같은 시간 세븐은 TV를 시청하며 휴식을 취했다. 이다해는 세븐에 전화를 걸어 신혼여행 준비를 했냐고 물었다. 세븐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세븐은 "여행 준비를 거의 6개월째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스케줄을 다 짜야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은 이다해가 집에 온다는 말을 듣고 서둘러 집을 정리했다. 세븐은 "오래된 연인이지만 집에 오는 손님이다. 근데 무서운 손님이다. 약간 선생님 같은 분이 오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세븐은 "'이불 안개 놨다, 설거지가 안 해놨다' 그러면 혼이 난다. 잔소리를 듣지 않게 하는 저만의 방식이 생겼다"고 답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