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이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현대카드는 28일(한국시간 기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 예매에서 전좌석이 모두 매진됐다"라며 "27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는 45분만인 12시 45분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동시접속자수가 103만명에 달했으며 이는 55만명이 동시에 접속했던 지난 2017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 선예매 때보다 더 큰 규모"라고 강조하고 "28일 낮 12시부터 진행된 일반 예매 역시 25분만인 12시 25분 전석 매진됐다. 동시접속자수는 116만명으로 이 역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일반 예매 당시 90만명 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는 오는 6월 17일과 6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브루노 마스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Marry You', 'Uptown Funk', 'That's What I Lik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래는 물론 춤, 작곡, 연주, 퍼포먼스 등 전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해 현존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평가받으며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에 비견되기도 한다. 특히 팝을 기반으로 펑크, 소울, 레게,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성은 물론 음악성까지 갖춘 최고의 뮤지션으로 불리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