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새 둥지 “에이핑크 해체 없다”

2023-04-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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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새 둥지 “에이핑크 해체 없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나란히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28일(한국시간 기준) 공식입장을 통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2023년 5월부터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의 개인 활동 및 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멤버 전원이 에이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이 있는 만큼 그룹 해산 없이 팀 활동 또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과 관련 IST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IST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에이핑크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멤버 개개인과 상호간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당사와 데뷔 이후 12년 간 이뤄졌던 아름다운 동행을 4월 말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이크리에이티브랩입니다.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이들 네 명의 멤버들은 2023년 5월부터 새로운 소속사인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의 개인 활동 및 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아티스트를 위한 따뜻하고 포용의 리더십으로 멤버들을 더욱 성장시킴과 동시에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멤버 전원이 에이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이 있는 만큼 그룹 해산 없이 팀 활동 또한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당사는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과 관련 IST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에이핑크는 멤버들이 팬들에게 말했듯 '앞으로도 에이핑크'일 것입니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여정을 그려 나갈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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