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노스비치 지역에서 지난 23일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입은 가운데, 사망자는 강도범으로 범행을 저지르다 총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이사이아 토마스(23, 수선 시티)로 밝혀졌다. 부상자 중 2명은 24세 새크라멘토 카운티 거주자였고, 나머지 2명은 말라치 레피티(22, 오클랜드)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거주민 20대 여성이었다. 조사 결과 사망한 토마스와 부상 당한 레피티, 그리고 추가 용의자들이 총을 겨누고 피해자들에게 강도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싸움이 벌어져 토마스와 레피티, 나머지 부상자 3명이 총에 맞았다.
레피티는 24일 살인, 살인미수 혐의 3건, 강도 미수,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SF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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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