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시 최초 여성 소방국장 탄생
2023-04-07 (금)
프리몬트에 최초 여성 소방국장이 탄생했다.
조라이다 디아즈(사진)는 7일부터 프리몬트 최초 여성 소방국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프리몬트시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프리몬트 소방국에서 소방 부국장(Deputy Fire Chief)을 지냈으며, 그전에는 오클랜드시 소방국에서 18년간 복무하며 소방 차장(Assistant Fire Chief)으로까지 승진했다. 대학 졸업 직후 소방관이 되기 전까지 15년간 사회복지사로 일했다.
알바니 뉴욕 주립대에서 심리학 학사, 재활 상담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흑인 전문 소방관 협회 회원들이 최고 책임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춘 5년 프로그램 EDI(Executive Development Institute)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