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몬트레이팍 총격 피해자 지원 30만달러 기부

2023-04-06 (목)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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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봉사단체 3곳 선정

▶ 야마바 리조트 등 운영

샌매뉴엘 밴드 오브 미션 인디언즈(SMBMI)가 지난 1월21일 몬트레이팍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3개 단체에 30만달러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은 단체들은 샌버나디노 아시안아메리칸 교육·문화센터(AAECRCSB), 차이나타운 서비스센터(CSC), 퍼시픽 아시안 카운셀링 서비스(PACS)로 이들 단체들은 참혹한 총격으로 인한 트라우마의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지원금으로 각각 10만달러씩을 제공받았다.

설날을 하루 앞둔 지난 1월21일 발생한 무차별 총격사건으로 1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샌 매뉴엘 밴드 오브 미션 인디언즈의 린 발부에나 회장은 “이런 무자비한 비극은 모든 이들에게 충격이지만,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가 받은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끔찍한 사건을 겪은 피해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서적 치유를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단체라 판단되는 이 세 단체를 선정했다”며 지원 배경을 밝혔다.

세 단체는 모두 501(c)(3) 비영리 봉사단체들로 지원금은 피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에 직접 사용되게 된다.

샌매뉴엘 밴드 오브 미션 인디언즈는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하일랜드에 위치한 야마바 리조트&카지노 앳 샌매뉴얼을 운영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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