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이하 2022 AAA)에서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 수상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2022년 7월 가요계 정식 데뷔 이후 채 7개월이 지난 가운데 데뷔곡 ‘Attention’을 시작으로 ‘Hype Boy’ ‘Cookie’가 연이은 대박을 터트렸고 ‘Ditto’에 이어 ‘OMG’까지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에 힘입어 뉴진스는 지난해 연말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2 AAA’에서의 올해의 퍼포먼스(대상), 신인상 2관왕 수상을 비롯해 가요 시상식을 그야말로 싹쓸이했다. 또 뉴진스는 최근 수록곡 ‘Ditto’와 타이틀곡 ‘OMG’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입성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데뷔 6개월 만의 빌보드 ‘핫 100’ 진입은 K-팝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자, 2016년 9월 이후 데뷔한 K-팝 아티스트로는 뉴진스가 처음이다.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1월 28일 자)에 따르면, ‘Ditto는 ‘핫 100’에서 85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2주 연속 차트인했고, ‘OMG’는 91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3연타 흥행을 노린다.
4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뉴진스(NewJeans)는 6월 말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뉴진스는 7월 초 선공개곡이 수록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같은 프로모션은 첫 싱글 'OMG'와 비슷하다. 뉴진스는 지난해 12월 19일 수록곡 'Ditto'(디토)를 선공개한 후 이듬해 1월 2일 첫 싱글앨범 'OMG'를 발매했다.
특히 'OMG'와 'Ditto'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무르는가 하면, 'Ditto'는 멜론 차트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최초의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데뷔와 동시에 첫 미니앨범 'New Jeans' 트리플 타이틀곡 'Hype boy', 'Attention', 'Cookie'에 이어 첫 싱글 'OMG', 'Ditto' 등 모든 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뉴진스. 과연 이들이 6월 발매하는 선공개곡으로는 얼만큼의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지 기대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