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16개 지역서 새벽예배⋯245개 교회 참여
▶ 뉴저지교협, 5개 지역서 부활의미 되새겨⋯134개 교회 참여
20일 뉴욕새힘장로교회에서 열린 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독뉴스]
뉴욕 뉴저지 한인교계가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일정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이하 뉴욕교협)는 20일 뉴욕새힘장로교회(담임목사 박태규)에서 제2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올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뉴욕교협은 내달 9일 뉴욕 내 16개 지역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지역별 교회는 퀸즈 코로나 및 우드사이드 13개, 엘름허스트 및 서니사이드 22개, 플러싱 87개, 프레시메도우 34개, 베이사이드 16개 뉴욕주 라클랜드, 웨체스터 및 브롱스 21개, 스태튼 아일랜드 8개, 맨하탄 5개, 브루클린 9개, 롱아일랜드 30개 등 총 245개 교회이며 각 지역별로 연합 예배 장소, 지역장과 설교자 등이 내정된 상황이다.
뉴욕교협은 부활절 연합예배에 앞서 내달 3일 기쁨과영광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준비기도회를 열고, 예배 후인 내달 11일 교협 사무실에서 부활절 평가회를 열고 각 지역별 개선점 및 참석자들의 수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근재 목사)도 내달 9일 오전 6시에 뉴저지 일원 5개 지역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뉴저지땅끝교회에서 모이는 제 1지역 27개 교회, 뉴저지연합교회에서 모이는 제 2지역 12개 교회, 필그림선교교회에서 모이는 제3지역 30개 교회, 뉴저지동산교회에 모이는 제4지역 27개 교회,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모이는 제5지역 38개 교회 등 134개 교회가 참여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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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