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지수가 K팝 여성 솔로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1일 출시되는 지수의 'ME' 태그 앨범은 이미지가 다른 총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예약 판매는 22일(한국시간)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이 음반은 42mm의 작은 LP 형태로 제작됐으며, 탄소 중립 가치를 지켜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에코젠 소재를 사용했다. 환경 보호 선도 위한 YG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현장서 촬영한 7종의 이미지로 구성된 포토카드 세트와 랜덤 셀피 포토카드가 준비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앞서 공개된 CD와 키트(KiT) 두 가지 형태의 실물 음반은 지난 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약 2주일 만(3월 20일 기준)에 선주문량 95만 장을 넘어섰다. 태그 앨범과 LP 판매량이 아직 선주문량 집계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떠올렸을 때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도 기대해볼만 하다.
태그 앨범을 비롯한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31일부터 YG 셀렉트, 위버스샵, Ktown4u를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LP는 8월 1일 이후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지수는 31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제목은 '꽃(FLOWER)'으로 기존에 보지 못한 지수만의 새로운 음악 색깔이 예고됐다. 앞서 솔로 아티스트로 나섰던 제니, 리사, 로제 모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K팝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던 터라 관심이 집중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