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정기노회 잇달아 신임 노회장 등 새 임원 선출
▶ 상설 재판국 설치·전도사양성 등, 노회마다 각종 사역 추진 논의 활발
지난 13~14일 뉴욕한성교회에서 열린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제68회 정기노회에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 뉴저지 한인교계가 봄을 맞아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 등 새 임원 선출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는 지난 13~14일 뉴욕한성교회(담임목사 김일국)에서 제68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노회는 노회장 김일국 목사, 목사 부노회장 김연수 목사, 장로 부노회장 김용호 장로, 서기 노성보 목사, 부서기 신현국 목사, 회록서기 조경윤 목사, 부회록서기 이준형 목사, 회계 한성수 장로, 부회계 김호열 장로 임명을 알렸다.
또한 총회 헌법개정위원회가 제안한 목사 자격, 교인 구분, 타 교파 목사 청빙 관련 개정 안건 3건을 통과시키고 상설 재판국 설치를 발표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는 지난 14일 뉴욕주은혜교회(담임목사 임병순)에서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임원은 노회장 임병순 목사, 부노회장 임영건 목사, 서기 방정훈 목사, 부서기 정인수 목사, 회록서기 박병섭 목사, 부회록서기 서옥석 목사, 회계 차상남 장로, 부회계 박정봉 장로 등이다.
노회는 오는 5월 뉴욕에서 열리는 KAPC총회에 노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총회준비위원회에 1만달러를 후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노회는 이날 저녁 퀸즈장로교회에서 허장길 전도사 목사임직예배를 함께 열었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는 68회 정기노회를 지난 14일 뉴저지초대교회(담임목사 박찬섭)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회는 제34대 노회 신임 임원으로 노회장 정철 목사, 목사 부노회장 정석진 목사, 장로 부노회장 김원현 장로, 서기 한순규 목사, 총무 방홍석 목사, 회록서기 홍인석 목사, 회계 권영제 장로, 부회계 이용훈 장로, 감사 박동은 목사, 이경하 장로 등을 임명했다.
노회는 이날 교육위원회가 청원한 연합주일학교 온라인 사역자 사례비와 교사 장학금 지급 등을 처리하고 교육부 사역자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뉴욕장신대와의 협력과 노회 차원에서 교육전도사 양상과정 마련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지난 7일 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목사 정세훈)에서 제102차 정기노회를 열었다. 이날 노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헌금에 20개 교회가 참여해 6일 기준으로 총 10만5,821달러33센트를 모금한 상황을 보고했으며 재정 보고, 연합여성회 보고, 각 위원회 보고 및 안건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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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