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김국진이 초음파 젤을 한 방울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5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하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안영미는 신기루에 "신기루 씨 식당만 가면 사과를 주고받는다고"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허안나 씨 남편이 선술집 운영한다. 좌석이 일렬로 길게 있는 술집인데 통로가 좁다. 혼자서 30만 원씩 먹고 한다. 입구에 앉으면 들어오는 사람마다 사과한다. 계속 비켜줘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신기루는 병원에서 복부초음파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 간 검사를 하러 복부초음파를 하는데 보통 한 손으로 기계를 잡고 하는데 검처럼 양손으로 잡고 했다. 젤을 바르는데 한 통을 다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면에 까만 걸로 가득 찼다. '내 배에 나쁜 게 차 있는 건가' 했는데 지방층 때문에 안된다며 큰 병원 가서 재검사 받으라고 권유를 받았다. 큰 병원으로 갔는데 의사가 '그런 게 어딨냐'며 화냈다. 근데 초음파 검사를 하고는 그냥 CT로 찍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국진이 "난 초음파 했는데 한 방울 떨어뜨렸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