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퇴역 군인들을 대상으로 견습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퇴역 군인들에게 기아 기술공으로 채용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사람들은 기아가 교육 관련 비용을 부담하는 견습 프로그램에 1년 간 참여한 후 풀타임 직원으로 고용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렉 실베스트리 KA 서비스 운영 부사장은 “기아는 베테랑 군인들에게 전문화된 경력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들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www.kiavets.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