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퇴 후 자산 관리 : 연금 플랜

2023-03-13 (월) 12:00:00 에릭 나 EMP 파이낸셜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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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자산 관리 : 연금 플랜

에릭 나 EMP 파이낸셜 공동대표

필자가 지나 컬럼에서 쇼셜 시큐리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정정할 것이 있어서 정정하는 바이다. 정확한 쇼셜 시큐리티의 계산은 35년 동안의 쇼셜 시큐리티의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이 된다는 것을 다시 정정한다. 만약 40년 동안 소득을 보고 했다면 소득이 가장 낮은 5년을 제외하고 나머지 35년 동안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한가지는 매년 소득에 최고 소득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컬럼에서는 은퇴 후 자산 관리에 요즘 많은 가입하고 있는 연금 플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우리는 흔히 쇼셜 시큐리티를 좋은 은퇴에 동반자라 생각한다. 우리가 힘들게 일해서 세금을 내고 나라에서 조금이나마 우리에 은퇴 생활에 경제적은 은퇴 자금을 평생 보장해 주는 것이라 아주 중요한 은퇴 후 경제 생활의 필수이다. 하지만 우리에 쇼셜 시큐리티만 가지고는 은퇴 생활이 충분하지는 않다.

그래서 활발히 경제 활동을 하면서 회사에서 제공하는 은퇴 플랜, 예를 들어 Pension Plan이나, 401(k)를 통해서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다. Pension은 회사나 공무원 에게 제공되는 은퇴 플랜으로 은퇴를 한 후에 평생동안 쇼셜 시큐리티 처럼 인컴을 제공 하는 정말 좋은 플랜이다. 하지만 특히 회사에서 퇴사한 직원들에 평생 인컴을 책임을 지다보니 회사에서도 감당하기가 힘들어 이제는 많은 회사들이 Pension Plan이 아닌 401(k)라는 은퇴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401(k)는 보통 직원이 플랜에 불입을 하면 회사에서 어느정도 매칭으로 같이 불입을 해주고 각종 다른 방식으로 투자를 통해 은퇴 자금을 불려 나가게 된다. 그리고 내가 은퇴할 때는 이 불어난 은퇴자금은 갖고 내가 은퇴 생활을 책임 져야 하는 것이다.


그나마 회사에서 이러한 플랜들을 제공을 하면 좋지만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면 본인이 알아서 은퇴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개인 은퇴 구좌를 열어 은퇴를 준비하게 된다. 물론 다른 방식에 자영업자들에 은퇴 플랜들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 하는 동안 은퇴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던 401(k)난 IRA, 각종 은퇴 플랜들을 은퇴를 몇 년 앞두고, 또는 은퇴 후에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현명한가를 한번 보겠다. 일단 우리는 은퇴를 하는 경우 무엇보다 내가 매달 생활에 필요한 인컴이 평생 보장이 된다면 이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쇼셜 시큐리티나 Pension Plan은 평생 인컴이 보장되지만 401(k)나 개인 은퇴 구자는 목돈으로 있는 것이지 인컴을 평생 보장해 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것을 평생 은퇴 구좌로 만들 수 있을까?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연금 플랜 Annuity (어뉴이티)인 것이다.

나의 은퇴 자금을 보험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보험회사 구좌에 넣어 놓고 보험회사는 각종 다른 종류에 연금 플랜을 통해 나에게 맞는 연금을 평생 동안 보장해 주는 상품인 것이다. 내가 연금을 받으면서 나의 자금이 모두 소진이 되어도 보험회사에서 계약대로 평생 나의 인컴을 보장해 주는 상품인 것이다. 쇼셜 시큐리어티나 Pension Plan과 같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특히 401(K)나 일반 개인 은퇴 구자는 일 하면서 불입을 할 때 세금공제를 통해 불입을 한 것으로 세금을 한 번도 내지 않은 자산으로 인출시에는 세금을 내야만 한다.

그래서 목돈 인출시에는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매월 인컴으로 조금씩 인출하여 쓰는 것이 절세를 하는 방법이다. 보험 회사 연금 플랜에 종류는 너무나 많이 있다. 나의 나이와 은퇴 자산규모, 나의 은퇴 후 라이프 스타일, 나의 건강상태, 또는 다른 자산 등등, 나에게 적합한 연금 플랜을 잘 선택해서 이용한다면 은퇴 후에 끊이진 않는 인컴을 통해 은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위에 재정 상담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제 다음 시간에는 은퇴 후 부동산 자산을 통한 은퇴 계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문의 (213)215-5473

erah@empfn.com

<에릭 나 EMP 파이낸셜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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