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8주 연속 진입했다.
7일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주보다 5계단 하락한 174위를 차지했다. '프루프'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63위에 자리했다.
RM의 첫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11위, '톱 커런트 앨범' 34위, '톱 앨범 세일즈' 67위에 올랐고,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7위로 다시 진입했다.
지민이 태양과 함께 부른 '바이브'(VIBE)는 '글로벌(미국 제외)' 194위에 자리했고,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199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섯 번째 미니음반 '이름의 장:템프테이션'(TEMPTATION)은 '빌보드 200' 32위에 오르며 5주 연속 차트에 올랐다.
빌보드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서는 하이브 소속 걸그룹들의 흥행이 이어졌다.
뉴진스의 겨울 싱글 'OMG'와 선공개곡 '디토'(Ditto),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각각 19위와 28위·81위로 나타났다.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글로벌 200' 127위를 기록하며 20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세운 빌보드 차트 19주 연속 진입 기록을 넘어섰다. '안티프래자일'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7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