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자폐증 컨퍼런스 10일 UCLA 온라인 진행

2023-03-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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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무료 자폐증 컨퍼런스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30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UCLA와 지역사회 파트너 연합, AIR-B 네트웍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연구자와 부모, 자폐증이 있는 개인, 그리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UCLA 자폐연구치료센터(CART) 연구원인 이현수 박사는 “올해 주제는 ‘자녀의 삶의 전환점을 위한 스킬 로드맵’으로, 유년기, 학령기, 그리고 성인이 되어가는 자폐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에 대한 정보를 나눌 것”이라며 “지난 2017년부터 한국어로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보건사회복지부 산하 보건자원서비스국(Health Resources and Services Administration)의 지원을 받는 이날 행사는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LA 지역 밖 거주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컨퍼런스 등록 링크는 tinyurl.com/mar10kor 이며 문의는 hyonsoolee@g.ucla.edu 이현수 SERAC 특수 교육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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