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할리웃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배우 아덴 조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미국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선다.

KGC인삼공사 미국법인은 정관장의 광고에 아덴 조가 출연하는 스틸 컷(사진)을 공개했다. 이흥실 법인장은 “당차고 건강한 이미지로 할리웃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덴 조 배우와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K-허브 브랜드 대표 주자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정관장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덴 조는 2006년 데뷔한 한국계 배우로 ‘CSI: NY’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Partner Track’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정관장은 올해 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 2023에서 홍삼을 원료로 한 음료라인 HSW 3종, Koreselect 신규 라인업을 발표하고, 미국 현지에 R&D 센터를 설립해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