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동차 보험료도 크게 오른다

2023-02-21 (화) 04:28:36 라디오서울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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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리카르도 라라 주 보험국장이 지난 6개월 간 보험사들이 요청한 요금 인상안을 승인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가이코와 머큐리 그리고 올스테이트 등이 가입자들에게 보험료 인상을 고지한 상탭니다.

대형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폭은 6.9% 입니다.


이들 외에 97개의 소형 보험사들은 회사에 따라 최소 4.5%에서 최대 20%의 보험료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일부 보험사들의 경우 소득과 학력을 보험료 산정 기준에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 운전자들의 인상폭이 고학력 운전자들 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캘리포니아 주의 연 평균 차량 보험료는 2,291달러로 지난 해와 비교해 101달러가 높습니다.

<라디오서울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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