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뉴욕목사회· NCKPC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돕기
▶ 구호품·비상 식료품 마련 특별헌금·후원금 동참 당부
뉴욕 등 전국 한인 교계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가족과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뉴욕에서는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와 뉴욕목사회가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뉴욕교협
뉴욕 교계를 대표한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이하 뉴욕교협)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재해 성금 모금 전개에 나섰다.
뉴욕교협은 1차 모금기간을 오는 28일까지로 정하고, 퀸즈 리틀넥에 위치한 교협 사무실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 목사는 9일 “시리아와 튀르키예를 강타한 진도 7.8지진의 참화를 보았을 때 우리의 마음은 너무도 충격이었다”며 “현재도 여진이 발생하는 가운데 인도주의적 도움의 손길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할 때다.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사회에 구호품과 비상 식료품이 빠르게 전달하기 위하여 여러분의 기도와 적극적인 후원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금 보내는 방법: Pay to에 ‘C.K.C.’로 기입하시고 메모란 ‘튀르키예 지진재해성금’으로 기입하면 된다.
▶보낼곳: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NY 244-97 61 Ave. Little Neck, NY 11362
▶문의 718-279-1414(교협), 845-848-2013(총무 유승례 목사)
■뉴욕목사회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홍석 목사)도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를 위한 모금 후원을 펼친다.
회장 김홍석 목사는 “지난 6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인해서 현재 많은 국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여전히 복구 중에 있음을 뉴스를 통해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며 “이에 뉴욕지구한인목사회는 회원들의 모금으로 현지 선교사님들과 기관을 통하여 튀르키예를 돕기에 나섰으며 이에 회원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모금기간은 내달 5일까지며 모금 방법은 우편으로 체크 발송시에는 Pay to Korean American Clergy Association(KACA),
▶보낼 주소 4690 Utopia Pkwy, Flushing, NY 11358, Rev. Ryu Sang Yong으로 보내면 된다.
▶모금관련 문의 917-254-0887(총무 박희근 목사), 718-219-9914(회계 유상용 목사).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총회장 김성택 목사)도 성금 모금에 나섰다.
총회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의 피해자들을 위해’, ‘지진으로 폐허가 된 건물에 갖혀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의 구조를 위해’, ‘많은 나라들이 구제에 동참하도록 교회에 광고해서 이번 사태를 위해 특별헌금을 해 주실 것을 부탁’ 등의 기도제목을 공유하며 모금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금 보낼 곳 Payable to: NCKPC.
▶주소 Esther Lee (NCKPC Treasurer) 30563 Calle De Suenos, Rancho Palos Verdes, CA 9027. Memo난에 ‘터키/시리아 지진구호 헌금’이라고 적고 교회 이름과 담임목사 이름 기재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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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