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박태환이 고등어, 학꽁치 등 줄줄이 낚시에 성공해 어복을 자랑했다.

13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11회에서는 박세리와 월드클래스 운동선수 동생들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은 회덮밥을 만들기 위해 낚시에 나섰다. 박태환은 시작과 동시에 고등어를 낚아챘다. 낚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오상욱은 자신에게만 아무런 소식이 없자 시무룩했다. 곽윤기는 계속 물고기를 낚는 박태환을 보며 "괜히 바다의 왕자가 아니야"라며 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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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자신이 잡은 학꽁치를 보며 "얘는 희한하게 생겼는데 얘는 뭐야"라며 신기해했다. 박세리는 양동이에 가득 찬 생선을 보고 "우리 이거 수산물 시장에 가져다 팔아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후 오상욱이 회덮밥을 위해 생선을 손질했다. 박세리는 오상욱이 손질한 생선으로 회덮밥을 완성시켰다. 박세리는 자신이 만든 회덮밥 맛에 감탄하며 "이 정도면 강남에 10층짜리 빌딩 5개는 산다"며 "바닷가에서 먹은 거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전하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