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가 난임을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김지혜는 9일(한국시간 기준)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년째 임신이 안 돼서 마음이 좀 힘든 상태라 요즘은 내려놓고 있었다. 그때 아기 천사가 찾아온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을 이렇게나 기다려주셨다니 저 또 감동받고 눈물난다. 다음 달부터 다시 힘내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지혜는 SNS에 "생리통처럼 배, 허리가 계속 아픈데 혹시 이런 분들 있냐. 요즘 과식하고 매운 걸 계속 먹어서 그런가"라고 털어놨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지혜의 임신을 추측했으나 김지혜는 "슬프지만 아기는 아니다. 확실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