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 이 아메리츠 대표
▶ ‘공인 401(k) 전문가’ 취득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 회장을 맡고 있는 브라이언 이(사진) 아메리츠 파이낸셜 대표가 최근 미국 공인 401(k) 전문가 자격증인 ‘서티파이드 401(k) 프로페셔널 C(k)PⓇ’를 취득했다.
8일 아메리츠 파이낸셜에 따르면 C(k)P 자격증은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과 더 리타이어먼트 어드바이저 유니버시티가 함께 진행하는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기업연금’ 분야 최고의 업계 전문가들만이 지원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 자격증은 최소 3년 이상의 기업연금 플랜 경력을 가지고 10개의 401(k) 플랜을 통해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들로 제한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고 아메리츠 측은 밝혔다. 지난해 현재 미국 내 이 자격증 소지자는 1,000여 명이며, 미주 한인들 가운데는 브라이언 이 대표가 5번째로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아메리츠 측은 밝혔다.
브라이언 이 대표는 “평소 전문가로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공부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을 넓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C(k)PⓇ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한인사회의 진정한 401(k) 전도사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메리츠 파이낸셜은 소속 어드바이저나 에이전트의 대부분이 주정부 라이센스 이외에도 공인재무설계사(CFPⓇ), 공인 금융컨설턴트(ChFCⓇ), 금융서비스공인전문가(FSCPⓇ), 파이낸셜 어드바이져 등 다양한 공인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