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래미 시상식, 3년 만에 LA로

2023-02-04 (토)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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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서

▶ BTS, 2개 부문 후보 올라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가 오는 5일 LA다운타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전미 레코딩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최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 음악 시상식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버추얼 행사 및 라스베가스로 행사장을 옮겼다가 3년 만에 다시 LA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BTS)가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옛 투 컴’(Yet To Come)이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 시상식에는 팝스타 비욘세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하여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65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CBS방송과 파라마운트+로 생중계된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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