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감사예배·신년하례회 등 선교 사역·암투병 목사 위해 기도 새해 덕담 나누며 활동 계획 논의
지난 15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린 뉴욕실버선교회 신년하례예배에서 회장 김재열 목사(맨앞줄 왼쪽 4번째)와 관계자들이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
뉴욕 뉴저지 한인교계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신년 하례회 등 각종 모임을 열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는 15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교회와 뉴욕 일원 교회들의 부흥, 해외로 파송된 실버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내달 27일 개강하는 2023년 봄학기 준비 상황을 알렸다.
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 홍인석 목사)는 9일 필그림선교교회(담임목사 양춘길)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홍인석 목사가 ‘어떻게 섬길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섬기는 목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목사회는 특별히 위암 말기로 투병 중인 박인갑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노회장 이상호 목사)도 지난 8일 뉴욕한인연합교회(담임목사 이준형)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2023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설교자로 나선 임선순 목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간절히 기도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노회는 레크레이션 활동과 식사를 나누며 한 해 동안 열심히 목회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친목을 다졌다.
대뉴욕지구한인연합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는 21일 뉴욕만나교회(담임목사 정관호)에서 신년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연합회는 니카라과에서 선교 중인 이명삼 선교사의 선교보고를 듣고 5,000달러를 후원했으며, 사랑의집, 코코장애인선교센터, 새생명선교회 등에도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미주본부(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저지지회(대표회장 최준호 목사) 주관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26일 주소원교회(담임목사 육민호)에서 열렸다. 이날 여러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권면을 전하며 참석자들은 한 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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