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런닝맨' 방송인 유재석이 아이브 레이의 솔직함에 당황했다.
이날 유재석은 아이브 레이가 멍하니 허공을 보는 장면을 포착해 "레이는 학창시절 별명이 없었냐"고 물었다. 하지만 레이는 변함없이 공허한 눈빛으로 "저는 친구가 없었다"고 답해 유재석과 양세찬을 당황시켰다.
안유진은 레이의 솔직한 답변이 익숙한 듯 폭소하며 "선배님 좀 더 질문해달라"고 말했으나, 유재석은 "토크 의욕이 확 떨어진다. 질문하기 두려운 상대 만나기 쉽지 않은데 두렵다"며 레이의 시선을 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유재석은 "런닝맨에도 아이돌이 가끔 나오지만 보통 게임하면서 '으악'만 하다 간다"며 그래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 아이브와의 토크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안유진은 아이돌 자아와 예능 자아가 분리돼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에 "예쁘다"는 칭찬에 대한 각 자아의 반응을 물었고, 안유진은 먼저 아이돌일 때는 겸손한 태도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답했다.
안유진은 이어 예능에서는 "맞다. 전 예쁘다"고 쿨하게 인정한다며 카메라 앞에서 미모를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는 "전소민 같다"며 폭소했고, 전소민은 흐뭇한 미소로 "완전 내 스타일"이라 덧붙였다. 안유진은 이에 "전소민이 예능 롤모델이다"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안유진은 또한 평소 팀 내에서 유재석처럼 대화를 주도하려는 편이라 별명이 "안유재석"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때 레이가 멍하니 허공을 보는 장면을 포착하곤 폭소했다. 하지만 레이는 유재석의 질문에도 변함없이 공허한 눈빛으로 "저는 친구가 없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유진은 레이의 솔직한 답변이 익숙한 듯 폭소하며 "좀 더 질문해달라"고 졸랐으나, 유재석은 "토크 의욕이 확 떨어진다. 질문하기 두려운 상대 만나기 쉽지 않은데 두렵다"며 레이의 시선을 피해 폭소를 더했다.
장원영은 개인기 란에 '미모'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이어 윙크와 자체 슬로우 모션으로 미모를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막내 이서와 더불어 윙크 실력까지 자랑해 감탄을 더했다. 하하는 이에 "진짜 예쁘다"며 "전에 미주랑 대기실에서 TV 보는데 원영이가 나왔다. 미주가 '다 가졌다'면서 한탄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아이브와 런닝맨은 이어 일반 토끼 사이에 숨어 있는 단 한 명의 '간 없는 토끼'를 찾는 레이스에 나섰다. '간 없는 토끼'는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