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나혼산’ 배다빈, 핑크 플렉스 ‘조카 바보’→ “동생 호영은 든든한 지원군”

2023-01-27 (금)
크게 작게
‘나혼산’ 배다빈, 핑크 플렉스 ‘조카 바보’→ “동생 호영은 든든한 지원군”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혼자 산다' 배다빈이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7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다빈이 시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다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해 기도 해서 가족들 선물을 사볼까 했다. 제가 조카가 있다"라며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배다빈은 "다음 주가 둘째 조카 생일이기도 하다. 뉴질랜드와 한국의 계절은 정반대다. 한국은 겨울 시즌 오프 세일 중이고, 그쪽은 돌아오는 겨울이니까 선물을 준비하려고 한다"라고 선물 계획을 이야기했다.

시장을 둘러보던 배다빈은 화려한 공주 옷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공주 옷을 쇼핑을 즐기는 배다빈에 제작진은 "조카들이 핑크색을 좋아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배다빈은 "좋아한다기 보다는 조카 본인 스스로를 공주와 핑크로 생각한다. 공주 옷이 일상복이다. 모든 게 공주여야 하는 시기가 왔다"라며 조카 이야기에 웃었다.

이후 문구점을 찾은 배다빈은 조카를 생각하며 핑크색 물품을 싹쓸이하며 '조카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배다빈은 막내 동생인그룹 베리베리(VERIVERY) 멤버 호영을 초대했다. 배다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동생이 오늘 왔다. 저희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허락 없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호영은) 6남매 중 다섯째이다. 제가 제일 자주 보는 가족 중 하나다. 한국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힘든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함께 있어준다. 든든한 지원군이자 제일 자주 보는 친구다"라고 동생 호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배다빈은 "누나는 작품 하기 전에 집 갔다 올까 한다"라며 호영의 입에 음식을 넣어줬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어머나 어머나"라며 놀랐다. 배다빈은 "한번 올 때 최대한 먹여서 보내고 싶다"라며 다정한 남매 사이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이런 남매는 세상에 없다"라며 두 사람의 사이에 감탄하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