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2023년도 신년감사예배·하례식
▶ 목회자상 이병홍 목사·평신도상 송윤섭 장로
22일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에서 교협 회장 이준성 목사(앞줄 오른쪽 11번째)와 교협 관계자 및 한인사회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공]
▶ 김명미 KCS회장에 감사패⋯ 회계, 고문 등 임명·위촉패 전달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가 ‘2023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열고 올 한 해도 말씀에 기초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뉴욕의 한인교계가 되기를 기도했다.
설날인 22일 하크네시야교회(담임목사 전광성)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장 이준성 목사는 표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되새기며 “이번 회기는 함께 손잡고 기도하며 전진하기를 소망하며 뉴욕이 하나님의 도성이 되는 아름다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는 뉴욕 교계를 비롯해 박근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채왕규 대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교회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새해 인사를 건넸으며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린다 이 뉴욕시의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명미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박희진 뉴욕한인경찰협회 회장 등이 한인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는 교협이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교협은 이날 이병홍 목사에게 목회자상을, 송윤섭 장로에게 평신도상을 수여했으며 김명미 KCS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법률 고문에 최홍경, 최창호 변호사를, 회계 고문에 신석호, 김규홍 회계사, 의료 고문에 김금옥, 이준호, 존 이 전문의 등을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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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