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전참시' 손연재가 남다른 모닝루틴을 선보였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0회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12월 31일 촬영 끝나고 바로 일출 보러 가셨다고"라고 말을 꺼냈다. 전현무는 "시상식 끝나고 바로 캠핑카 타고 포항 해돋이를 보러 갔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누구와 함께 갔냐"고 물었고, 당황한 전현무는 "헤어 원장"이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패널들은 바로 답하지 못하는 전현무에 "참 거짓말 못한다"고 의심했고, 송은이는 "또 걸렸네 또 걸렸어"라고 의심을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전현무는 억울하다는 듯이 "이 프로만큼 내 여친 얘기 많이 하는 프로가 없다. 여기 말고 아무도 안 한다. 있으면 얘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게스트 손연재는 "안녕하세요 결혼한 손연재입니다"라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에 이영자는 "결혼하고 보니 너무 얼굴이 좋아보인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손연재의 걸그룹 같은 미모에 홍현희는 "뉴진스 같은데 뉴진스 곡에 맞춰서 리듬체조 보여주실 수 있냐"라고 부탁했다. 이에 손연재는 쑥스럽다는 듯 웃으며 리본을 들고 나타났다. 이어 뉴진스의 하입보이에 맞춰 요정같은 춤선을 선보여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집이 아닌 호텔에서 하루를 시작했고, 매니저는 "행사가 있어 숙박을 하러 근처 호텔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연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이른 아침임에도 걸그룹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홍현희는 "걸그룹 숙소 아니냐. 뉴진스 같다"고 칭찬했다. 손연재의 하루는 스트레칭으로 모닝루틴을 시작했다. 손연재는 "너무 힘들었어요 오전 여섯 시는 저도 힘들고. 잘 안 늘어나서"라며 힘들었다고 말했다. 손연재의 마무리 스트레칭에 참견인들이 모두 경악했다.
양세형은 "이건 고문이다. 찢는 수준이 아니다. 180도도 아니고 220도로 찢는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손연재는 "좀 덜 돼요. 선수때는 조금 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손연재는 아침 식사로요거트 조금과 간단한 과일을 조금 먹었다. 손연재는 소식의 이유에 대해 "은퇴하고 식욕이 없어졌다. 지금은 못 먹게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오히려 안 먹게 된다. 오히려 그때는 못 먹게 하니까 막 먹어서 지금보다 더 쪄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