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블러버드 노스팍점
▶ 식료품·생활용품·푸드코트 고객 만족 원스탑 샤핑공간

H마트의 어바인 제3 매장인 노스팍점이 11일 공식 문을 열고 영업을 개시했다. 노스팍점의 깔끔한 매장 모습.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마트(사장 브라이언 권)가 남가주 어바인에 3번째 매장 노스팍점을 11일 공식 개점해 영업에 돌입했다.
이날 어바인 블러버드와 센트럴팍 애비뉴 몰에 오픈한 H마트 어바인 노스팍점(3931 Irvine Blvd., Irvine)은 어바인 앨튼 파크웨이의 제1, 2매장에 이은 어바인 제3 매장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H마트 어바인 노스팍점은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을 기본으로 원스탑 샤핑이 가능해야 한다’는 H마트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매장을 준비했다고 H마트 측은 밝혔다. 1년 365일 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식품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생활 잡화가 가득하고, 다양한 아시안 푸드코트가 운영됨으로써 원스탑 샤핑이 가능한 메가 샤핑의 명소가 될 것이라는 게 H마트 측의 설명이다.
H마트 노스팍점 내 푸드코트에는 한국 베이커리 체인 뚜레쥬르를 비롯해 창화당(중식), 무봉리 순대(한식), 초당 순두부(한식), 홍콩반점(중식), K-팝 스트릿 푸드(분식) 등이 입점했다.
오픈 첫 날인 11일 H마트 어바인 노스팍점 매장 앞에는 오픈 1시간 전부터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등 폭발적 관심이 쏠렸고, 오전 10시 마침내 매장이 문을 열자 내부를 둘러보고 샤핑을 줄긴 고객들은 깔끔하게 진열된 다양한 식료품과 상품들을 보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H마트는 어바인 노스팍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카드 신규 가입 고객과 이메일 주소를 업데이트하는 기존 고객에게 보온 머그잔과 달력을 무료 증정하며, 또 멜라민 쟁반, 마미손 고무장갑, 원형 다용도 등 사은품을 준비해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 1개, 60달러 이상은 사은품 2개, 1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 사은품 3개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열고 있다.
H마트의 브라이언 권 사장은 “H마트를 사랑해 주신 어바인과 남가주 지역 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H마트 어바인 노스팍 매장에서 매일매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H마트 어바인 노스팍점은 단순한 샤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더해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