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교, 16일 마감 겨울의류^성금 등 모금
[포스터]
이민자보호교회(이하 이보교)가 텍사스에서 뉴욕으로 강제 이송된 난민을 돕기 위한 ‘빅 허그’(Big Hug) 캠페인을 오는 16일 마감한다.
이보교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난민들에게 의류를 전달하며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날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간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보교는 성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신발, 양말, 겨울자켓, 어린이용 마스크, 목도리 등을 가급적 새 제품으로 모으고 있다며, 물품을 비롯해 구세군과 뉴욕시의회 의장실을 통해 난민 구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에 전달될 성금도 함께 모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품 기부 희망자는 행사 당일인 16일에 베이사이드연합감리교회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 된다.
장소 38-20 Bell Blvd., Bayside, NY 11361
문의 718-309-6050, 718-961-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