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단 · 임실행위원 · 이사장 이취임식 22일 신년하례식 등 올 일정 발표
지난달 18일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49회기 회장 및 임실행위원, 37대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회장 이준성 목사(맨앞줄 왼쪽에서 7번째)를 비롯한 교협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49회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가 지난달 18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교협은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박준열)에서 회장단 및 임실행위원,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임 회장 이준성 목사는 부회장 이기응 목사, 총무 유승례 목사, 서기 김홍배 목사, 부서기 양미림 목사, 회계 송윤섭 장로, 부회계 박황우 목사, 수석협동총무 김희숙 목사 등 새 집행부와 함께 49회기의 시작을 선포했다.
1년간 교협을 이끌게 된 이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49회기는 각자가 일하는 것이 아닌 함께 가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이번 회기 임원들은 군림하지 않고 봉사에 힘을 다하고 기도하며 헌신하는 임원들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동현 신임 이사장은 “이사회는 회장과 임실행위원들이 교협 사역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직전 회장 김희복 목사는 “지난 48회기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최선을 다해 섬길 수 있어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은혜로운 49회기가 될 수 있도록 섬기는 회장과 모든 임원들을 위해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 신임회장은 한 해 동안 교협을 위해 애쓴 김희복 직전 회장 등 48회기 임원진에 감사패를, 최홍경, 최창호 변호사와 신석호, 김규홍 회계사와 김금옥, 이준호 전문의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교협은 2023년 사역으로 오는 22일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2월 뉴욕교역자연합회와의 연합 세미나, 4월 부활절 새벽연합기도회, 골프대회, 5월 가정의 달 기념 부부동반 여행, 제2회 뉴욕선교대회, 6월 6.25기념 음악회, 7월 할렐루야대회, 8월 탁구대회, 9월 성지순례 등의 일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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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