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에이티즈(ATEEZ)가 국내 첫 싱글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8일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는 2023년 1월 14일 자 빌보드 200 차트 7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200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횟수(SEA), 다운로드 횟수(TEA)를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는 총 41,500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지난 2022년 7월 발매한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빌보드 200 차트 3위에 오른 이후 사상 2번째 빌보드 200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는 익명의 목격자 시선으로 에이티즈의 이야기 속 한 조각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앨범. 타이틀 곡 '할라지아'(HALAZIA)를 포함해 앞서 발매했던 곡들의 리믹스 버전과 아웃트로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는 발매 첫날에만 35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할라지아'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0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 첫 컴백 방송과 더불어 1위를 거머쥐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9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해부터 너무나 큰 선물 감사하다. 모든 게 에이티니(ATINY, 공식 팬클럽명)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소식만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