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편스토랑’ 이찬원, 박수홍♥김다예 달달함에 비명 “나도 신혼여행 가고 싶다”

2022-12-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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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박수홍♥김다예 달달함에 비명 “나도 신혼여행 가고 싶다”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보며 부러워했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가 제주도 신혼여행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은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앞으로 더 사랑해야 할 제 아내와 신혼여행에 왔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새신랑이 된 박수홍을 축하했다. 이찬원은 박수홍과 비슷한 느낌의 김다예에 "두 분 다 선하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라며 신기해했다. 박수홍은 "둘도 없는 친구고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그 누구보다 내가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며 행복해했다.


김다예는 아침부터 분주한 박수홍에 "벌써 뭐 차렸어요? 언제 이거 다 했어요"라며 놀랐다. 김다예는 박수홍에 "나 그러면 반찬이랑 얼른 만들어줄게요"라며 계란말이를 요리했다. 박수홍은 김다예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봤다. MC 붐은 단호한 말투로 "박수홍 씨 잠깐만요"라며 달달함에 경고를 줬다. 류수영은 "내가 두근두근해"라며 미소를 보였다. 박수홍은 "내가 방송에 나온 거보다 만 배 수만 배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칼을 찾는 김다예에 "위험해 위험해"라며 대신 칼을 찾았다. 김다예는 자신을 보고 자꾸 웃는 박수홍에 "왜 자꾸 웃어?"라고 물었다. 이에 붐이 박수홍에 "눈에서 꿀이 떨어진다"며 부러워했다. 김다예는 계란말이를 완성시키고 박수홍과 포옹했다. 이찬원은 영상 속 박수홍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다. 소년같이 설레기도 했다가. 묵묵히 도와주는 남자 박수홍이었다가 참 멋있으시다"라며 칭찬했다.

이후 둘은 야외에서 밥을 먹었다. 박수홍은 자신이 만든 밥을 먹는 김다예에 "밥 어때?"라고 물었다. 김다예는 "너무 잘 익었어요"라며 맛있다고 칭찬했다. 박수홍은 "여보가 만든 계란말이도 먹어보자"라고 젓가락을 들어 올렸다가 갑자기 "사진 사진"라며 급히 휴대폰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붐은 둘의 모습에 "너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다예는 박수홍에 "우리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에서 만났잖아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잠실에 거기서 행사 갔다가"라며 기억했다. 김다예는 "그때 나 언니 따라갔거든"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처음 만났을 때는 되게 차가웠어. 웃지도 않고 근데 스파게티 집에서 음식을 먹으니까 웃더라고 '맛있는 걸 먹으니까 웃구나' 여보가 웃는 모습 보면서 '같이 또 밥 먹고 싶다'했어. 너무너무 해맑어 여보는"라고 전했다.

김다예는 "연예인이라 '모두에게 호의적이지 않을까' 그 마음 때문에 관심의 표현인 줄. 몰랐어요. 언제 알았냐면 나 힘들 때 딱 알겠더라고 '아 진짜 진심인가 보다' 너무 미안하게도 1년 뒤에 알았어요. '아 만나도 되겠다' 생각해서 근데 거의 1년 동안 어떻게 계속 내 옆에 있었어?"라고 물었다. 박수홍은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박수홍은 "날 온전히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어"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찬원은 부러움에 갑자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고 발언해 붐이 "그럼 신혼여행을 먼저 다녀와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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