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억 달러 이상 투입 신축
▶ 22만sqft 규모 실험실 등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USC 의대 보건과학 캠퍼스 지상 주차장이 새로운 첨단 연구 시설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주 LA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된 개발 신청서에 따르면 ‘디스커버리 앤드 트랜스래셔널 허브’로 명명된 이 연구시설은 1500 이스트레익 선상에 총 22만 스퀘어피트 공간, 7층 높이로 세워지며 인접한 브로드 빌딩과 연결된다.
총 공사비용 3억1,500만 달러가 투입되며 각종 실험실을 비롯해 지원 공간, 강당, 카페, 바이오 저장소, 회의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스미스그룹이 설계를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 보건과학 캠퍼스 대학원생 숙소와 하얏트 하우스 호텔 오픈 이후 USC의 첫 확장 프로젝트다.
LA 다운타운 동쪽에 위치한 USC 의대 및 보건과학 캠퍼스 주변에는 현재 LA 카운티 정부도 과거 병원 건물을 주택 단지로 전환하고 주변 상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