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왼쪽),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빅뱅 멤버 태양의 새 솔로 앨범에 참여한다.
9일(한국시간 기준) 가요계에 따르면 지민은 내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태양의 새 솔로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빅뱅과 방탄소년단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양은 현재 새 솔로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태양이 내년 1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 2017년 8월 발표한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 이후 약 6년 만의 솔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지난 5월 빅뱅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했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멤버 제이홉 진 RM이 순차적으로 솔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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