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피트니스 대표 조슈아 김씨가 ‘머슬 매니아 월드 챔피언십’에서 클래식 피지크 프로 디비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19일 할리웃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참가한 유일한 LA 한인으로 전 세계 출전자들과 겨뤄 준우승의 성과를 올렸다. 머슬 매니아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내츄럴 보디빌딩 대회로 미 전역을 비롯해 대한민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싱가폴,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에서 150여명의 내츄럴 보디빌더 및 피트니스 선수들이 참가하여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코로나19 이후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슈아 김 JK 피트니스 대표는 수준높은 경기력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 대표는 “폐쇄되고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잊고 지낼 때가 많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들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본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