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광선 목사(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원로목사 방지각(앞줄 왼쪽 세번째) 목사 및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효신장로교회가 제3대 김광선 담임목사 위임감사예배를 드리고 공식 취임을 알렸다.
13일 미국합동개혁장로회(ARPC) 북동노회 주관으로 열린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김광선 목사의 부친 김정규 목사는 “새로운 여정을 출발하는 뉴욕효신장로교회는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온 교인들이 하나가 되어서 화목한 가정과 같은 교회, 잘 가르치는 교회, 병원 같은 교회, 군대와 같은 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위임국장 이용호 목사는 위임목사와 교인들에게 서약이 진행된 목사 위임식을 통해 김광선 목사의 담임목사를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노회로부터 위임패와 축하패를 받은 김광선 목사는 “어떻게 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될 지에대한 기도 응답을 나누고자 한다”며 교회의 방향성에 대해 말씀에서 활력을 얻는 교회, 예배의 벅찬 감격을 누릴 수 있는 교회, 다음세대에게 영적 고향이 되는 교회, 젊은 세대에게 자부심이 되는 교회,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결과보다 과정이 더 행복한 교회를 꿈꾸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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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