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모어 고성선원 원장 진월 스님은 지난달 6일 한국을 방문해 보름간 머물다 20일 북가주로 귀환했다.

스님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10일 해인사에서 은법사 고암선사 추모다례제에 참가하고, 15일 김해 사티아라마에서 인도 분황사 불사후원 행사 설법, 17일 종교평화원 레피스콜로키움에서 "초의와 다산과 추사"에 대하여, 18일 한국종교인연대(URI Korea) 평화포럼에서는 "우리 함께 잘사는 방법"에 대하여 발제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북가주 귀환 이틀 뒤인 22일 스님은 LA 달마사 창건50주년 기념식에 참가한 뒤 팜스프링스 인근 금강선원을 거쳐 고성선원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