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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헌신으로 맡겨진 사명 최선 다할 터”

2022-10-18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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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러싱제일교회 임직에배, 38명 새 일꾼 세워

“기도·헌신으로 맡겨진 사명 최선 다할 터”

지난 9일 열린 후러싱제일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임직예배에서 임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후러싱제일교회 제공]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가 지난 9일 총 38명의 새로운 일꾼을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임직식 설교를 맡은 만백성교회 이종범 목사는 ‘충성이라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직분은 우리의 생각대로 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기 때문에 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되어야 할 사람,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사람을 임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임직식에는 시무장로 1인(이한수), 명예장로 8인(곽재천, 김경숙, 김상학, 윤관호, 이범수, 이화자, 정영교, 조희일), 시무권사 17인(김미옥, 김지환, 김지훈, 김진수, 박윤정, 배현숙, 백경하, 백미숙, 서동일, 연영숙, 유태자, 윤경희, 윤의수, 이옥순, 장명국, 장창수, 최광섭), 명예권사 3인(김연희, 김월선, 정숙란), 집사 9인(계효철, 김려화, 박춘희, 유인발, 윤동진, 윤별, 윤은영, 허윤경, 홍연화) 등이 임명됐다.


임직자를 대표해 이한수 장로는 “교회에서 행하는 선한 일들에 앞장서며, 기도와 헌신으로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임직식 전통에 따라 후러싱제일교회 목회자들의 특송과 커네티컷 지방 감리사 정인구 목사와 뉴욕 롱아일랜드 서지방 감리사 엘리자베스 아벨 목사가 축하를 건넸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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