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와 강동원, 아이유, 배두나,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오는 8일 개봉한다. / 2022.06.02 /사진=스타뉴스
가수 비(정지훈)가 최근 불거진 불륜설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섰다.
17일(한국시간 기준) 레인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의뢰를 진행할 것"이라며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기혼 남성 연예인이 여성 프로 골퍼와 불륜 관계라는 루머가 확산됐다. 해당 남성 연예인으로 비가 지목됐으나 비 측은 이 같은 루머에 대해 부인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하 레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AINCOMPANY입니다.
공지 올린 바와 같이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하였습니다.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