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빽가, 코로나19 확진 “모든 스케줄 중단”
2022-10-16 (일)
그룹 코요태(KOYOTE)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 ‘영웅’, ‘반쪽’ 2곡이 수록됐다. /2022.10.05 /사진=스타뉴스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빽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한국시간 기준)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신지와 빽가는 지난 16일 오전 행사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두 멤버의 확진으로 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지와 빽가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후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현재 자가격리 치료에 전념 중이다.
코요태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개최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