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3중 추돌+차량 전복 교통사고..“뇌출혈 없지만 귀출혈”
2022-09-20 (화)
가수 양파 /사진=스타뉴스
가수 양파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양파 소속사 IHQ 관계자는 21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에 "양파가 지난 8일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며 "양파는 3차 피해자로, 당시 사고 이후 구급차에 실려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파는 사고 직후 뇌출혈을 의심해 CT, 골절 X-ray 등의 검사를 진행했으나 다행히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사고 이후 계속된 통증에 매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귀에 출혈이 있어 곧 MRI 검사를 앞두고 있다. 양파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파는 사고 당시 자차를 운전해 가던 중 한남대교에서 교통사고 3차 피해자가 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양파 뒤의 뒷차가 양파 뒷차를 들이받았고, 양파 뒷차가 양파의 차를 들이받게 된 것. 이에 양파의 차량은 전복이 되는 사고를 당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