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크러쉬, 반려견 데리고 어머님들과 모임.. “가수인 줄 몰랐어”
2022-09-16 (금)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혼자산다'에서 가수 크러쉬가 반려견 두유를 데리고 모임에 참석했다.
16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크러쉬는 반려견 두유를 데리고 '개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크러쉬는 주민들끼리 만나 반려견 모임인 '개모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어머님들에 새로 나온 앨범을 소개했다. 이에 기안 84는 "앨범은 어머님들이 이렇게 컨펌을 해주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어머님들은 크러쉬에 "우리는 가수인 줄 몰랐잖아. 고등학생인 줄 알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익숙한 듯 어머님들의 자녀의 안부를 챙기며 모임을 즐겼다.
어머님들 중 한 분인 토리맘은 식사를 부실하게 먹는 크러쉬가 걱정돼 "해피 추석"이라며 준비한 음식을 건넸다. 코드쿤스트는 늦은 시간까지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크러쉬에 "이쯤이면 나도 뭐 먹긴 하는데"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또 거짓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크러쉬는 집에 쌓여있는 LP를 정리하기 위해 구매한 서랍장에 LP를 정리했다. 크러쉬는 알파벳 별로 정리를 하기 위해 알파벳을 순서대로 외쳤지만 계속 헷갈려했다. 크러쉬는 자신의 영상을 보며 "저거 하면서 너무 힘들었어"라며 투정 부렸다.
이후 크러쉬는 "이제 밥이나 먹어야겠다"라며 토리맘이 준 다양한 반찬을 꺼냈다. 크러쉬는 삼계탕을 발견하고 "토리 어머니가 몸보신하라고 삼계탕을 주셨네"라며 신나했다. 크러쉬는 토리맘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크러쉬는 엄마와 통화하듯 조리하는 방법을 상세히 물었다. 크러쉬는 애교 있는 목소리로 "잘 먹을게요"라고 인사하며 음식을 조리 후 식사를 즐기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