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원영·정호연처럼 잔머리펌 어때요?”

2022-09-14 (수) 박솔리 기자
크게 작게
“장원영·정호연처럼 잔머리펌 어때요?”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쳐

“장원영·정호연처럼 잔머리펌 어때요?”

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캡처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었던 잔머리가 요즘 헤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아마도 매끈한 이마 라인이 예뻐 보이던 시절은 저문 모양.

지금은 살짝 귀여운 잔머리가 인기다. 잘 활용만 한다면 얼굴은 더욱 작아 보이고 페이스 라인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되기 때문.

#장원영의 트위티뱅


요즘 광고계를 휩쓸며 차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원영. 뭘 입어도, 어떤 헤어 스타일이라도 예쁘겠지만 그녀의 트위티뱅은 유독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상큼한 표정으로 찍은 셀카 속에 눈에 띄는 잔머리. 애교 넘치는 분위기와 찰떡이다. 긴 웨이브 머리에 약간 컬이 있는 잔머리는 장원영의 작은 얼굴을 더욱 작게 표현해준다.

#정호연의 스타일 넘치는 단발+잔머리

이젠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정호연이 지난 백상예술대상에서 선보인 룩은 단연 화제를 모았다. 어깨를 드러내거나 과감한 노출은 없었으나 소녀스러운 보헤미안 스타일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델 출신다운 다양한 표현력도 정호연의 장점 중 하나. 특히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만큼 헤어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잔머리도 하나의 패션으로 소화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