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NCT 멤버 제노가 보그 창간 13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이벤트 'VOGUE WORLD'(보그 월드)에 초청받았다. 아시아 남자 아티스트로는 유일하다.
13일(한국시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노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보그 창간 130주년 기념 글로벌 이벤트 '보그 월드'에 아시아 남자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보그 월드'는 보그의 창간 130주년을 기념하는 런웨이 쇼이자 '제2의 멧갈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샤넬, 디올, 구찌, 발렌시아가, 버버리 등 세계 최고 럭셔리 브랜드들 중 보그의 셀렉션으로 구성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보그 글로벌 웹사이트, 보그 런웨이 앱, 보그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됐다.
이날 제노는 프론트 로우에 앉아 쇼를 집중해서 관람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밖에서는 제노를 보기 위해 수많은 글로벌 팬들이 운집했으며, 미국, 프랑스, 영국,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등 주요 국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보그 월드'에는 제노 외에도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칸예 웨스트(Kanye West), 도자 캣(Doja Cat), 켄달 제너(Kendall Jenner), 지지 하디드(Gigi Hadid), 벨라 하디드(Bella Hadid), 릴 나스 엑스(Lil Nas X), 코트니 카다시안(Kourtney Kardashian), 트레지스 바커(Travis Barker), 자레드 레토(Jared Leto) 등이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