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회 개최, 서기 이지용 목사 회계 황규복 장로·감사 조철재 장로
▶ 직전 이사장 한재홍 목사에 감사패
지난달 16일 열린 뉴욕실버미션 이사회에서 회장 김재열 목사(앞줄 왼쪽 5번째부터), 신임 이사장 이종식 목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실버미션(회장 김재열 목사)이 새롭게 이사진을 구성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를 추대했다.
뉴욕실버미션은 지난달 16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회 및 이사회 임원을 구성했다.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된 이종식 목사는 “그동안 목회가 너무 바빠 새로운 역할을 맡지 못한다고 생각했으나 실버선교에 대한 김재열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교회에 있는 수백 명의 실버회원이 될 만한 사람들이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전 이사장을 역임했던 한재홍 목사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회장 김재열 목사는 “수년 전부터 젊은이들이 줄어가고 노년층은 늘어가는 소위 ‘청소노대’로 전환되는 한인커뮤니티의 상황을 목회와 선교적인 관점으로 생각들을 모아가기 위해 이사회를 새롭게 꾸렸다며 “사역에 동참하신 목회자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오늘 실버선교만이 위기의 한인교회 상황을 극복하는 대안이라는 점에 공감하셔서 기도와 힘을 모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구성된 이사회 임원은 이사장 이종식 목사, 서기 이지용 목사, 회계 황규복 장로, 감사 조철재 장로 등이다.
한편 뉴욕실버선교회는 제34기 선교학교를 지난 6일 개강, 오는 11월 15일까지 11주간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선교관련 학과교육 및 실습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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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