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교협 선관위, 36회기 후보에 회장 박근재 목사·부회장 김동권 목사
▶ 뉴욕교협, 내달 3∼7일 49회기 입후보 등록 접수, 10월 27일 정기총회
뉴저지교협 회장 후보 박근재(왼쪽) 목사와 부회장 후보 김동권 목사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새 회기가 시작되는 가을을 맞아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교계가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고한승 목사·이하 뉴저지교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환 목사)는 지난달 21일 뉴저지교협 36회기 회장 후보에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부회장 후보에 김동권 목사(뉴저지 새사람교회)를 최종 확정했다.
뉴저지교협 선관위는 지난달 2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했으며, 서류 검토를 거쳐 현 35회기 부회장인 박근재 목사를 회장 단독 후보로, 현 회기 총부인 김동권 목사가 부회장 단독 후보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뉴저지교협 역사상 첫 침례교 회장 후보이며 김 목사는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뉴저지교협은 신임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제36차 정기총회를 오는 20일 오전 10시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연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이하 뉴욕교협)도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하크네시야교회(담임목사 전광성)에서 열리는 김성완 장로 초청 전도집회를 마무리한 후 곧바로 신임 회장 등 다음 회기 임원진 선출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뉴욕교협은 정기총회 일정을 오는 10월27일로 확정하고 회장과 부회장 등 입후보 등록 접수 일정을 공고했다.
뉴욕교협은 제49회기 회장, 부회장, 감사 입후보 등록을 내달 3일부터 7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각 후보는 뉴욕교협 사무실로 일체의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후보 등록 마감 후에는 별도의 소견 발표 일정이 마련된다.
각 후보 등록 서류 양식은 뉴욕교협 사무실(718-279-1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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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