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미 2022.02.22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유미가 2022 에미상 TV드라마 게스트 여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유미는 12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의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호연해 TV 드라마 게스트 여자 배우상을 수상했다.
에미상은 방송계 최대의 행사로 1949년부터 시작, 매년 5월에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되고, 63년부터 이상의 일환으로 국제 에미상(賞)이 설립됐다.
이유미는 '오징어게임'에서 게임 참가자로 출연해 정호연과 죽음을 담보로한 머니게임 주자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받았다.
한편 이유미는 방송중인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을 통해 첫 주연을 꿰차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을 통해 에미상 남녀 조연상 후보에 오른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의 수상은 불발됐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