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와이어바알리, ‘G20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혁신 스타트업 선정

2022-09-07 (수) 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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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 일환 G20 DIN에서 혁신성 겨뤄.. 금융 포용 혁신성 인정 받아

▶ G20 혁신 행사에서 한국 기업으로서 첫 수상

와이어바알리, ‘G20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혁신 스타트업 선정
(2022년 9월 7일, 서울)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G20 Digital Innovation Network, G20 DIN)’에서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 중 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20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는 지난 1일 열린 G20디지털경제 장관회의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 행사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G20 혁신 리그’로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 총 14개국 52개 스타트업과 42개벤처캐피탈(VC)이 참가했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교육기술, 금융 포용, 환경 및 재생에너지, 헬스케어,공급망 등 총 다섯 분야에서 혁신성을 겨뤘다. 


와이어바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지속적인 혁신과크로스보더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와이어바알리는 전문가들이 직접 각 분야별로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금융 포용 (Financial Inclusivity) 부문의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한국 스타트업이 G20 혁신 행사에서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어바알리는 금융 포용부문에서, 국내 기업 한 곳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 

와이어바알리 유중원 대표는 “와이어바알리는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금융의 혜택으로부터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라며, “핀테크 기술과 국제적인 금융 네트워크를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를제공하며 성장했다.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총 6개국가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12개 송금국, 45개 수취국, 전 세계 약 520개 송금 구간을 통해 차별화된 개인 송금 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해외 송금 및 월렛 서비스, Visa 와 협력한 외화 선불카드 ‘글로벌 카드’ 등도제공한다. 와이어바알리는 전 세계 65만 고객 및 2천여 기업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송금 거래액3조 7천억 원, 12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소개
2016년 설립 이후 호주, 한국,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서비스를제공하며 성장했습니다.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했으며,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에 법인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외환 4대 시장 가운데 하나인 홍콩에서 자금 및 송금 법인을 별도로 운영하며 효율적인 외환 관리 및 강력한 준법 감시 기능을 보유하고 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수 은행 및 주요 페이먼트 사업자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호주, 미국,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 12개 송금국,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포함 44개 수취국, 전 세계 약 520개 송금 구간을 통한 개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대상 해외 송금 서비스 및 월렛 서비스, 외화 선불카드 등을 도입해 아시아 선두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www.wirebarley.com 
문의: 와이어바알리 전혜빈 실장 / lina.jeon@wirebar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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