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양세형, 母 사과 문자에 눈물 “너무 슬펐다”
2022-09-06 (화)
/사진=’오케이? 오케이!’ 방송화면
'오케이? 오케이!'에서 개그맨 양세형이 엄마의 사과 문자에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6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에서 양세형은 과거 엄마와 싸우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양세형은 "예전에 어머니가 어렸을 때 혼내듯 뭐라고 하신 적이 있다. 화가 나서 바로 지하철 타고 서울 집으로 갔다. 그때는 내가 상처를 받은 게 먼저라 마음 아파하며 버스를 타고 있는데 엄마에게 문자가 왔다. 엄마가 문자로 '아들 전화 좀 받아. 엄마가 잘못했어'라고 보냈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엄마의 문자에 눈물이 났다. 엄마와 관계를 '멀어져야겠다'고 생각한 내 자신이 되게 '나쁘다'는 생각도 들고 슬펐다"며 반성했다. 이어 양세형은 "가족을 '친구와 멀어져야지'처럼 생각했다. 엄마가 장문의 손편지를 써서 사진으로 보내주셔서 받은 적이 있었는데 좀 풀리더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내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