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최우수가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한국시간 기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KBS 2TV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여자)아이들이 최우수가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49회 한국방송대상은 매년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방송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하여 상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최우수가수상을 수상한 (여자)아이들은 "다같이 이렇게 상을 너무 오랜만에 받는 거 같아서 너무 떨리네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가 작년 이맘때쯤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I NEVER DIE'라는 앨범은 저희에게 주문 같은 말이었고, 그 말을 항상 믿으면서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저희 앞으로 더 재미있게 음악 하는 아이들이 되겠습니다. 네버랜드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1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I NEVER DIE'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TOMBOY'가 음악방송 8관왕을 경신하고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바 있다.
더불어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 케이팝 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를 기록했다. 또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타이틀곡 'TOMBOY'는 34위를 차지, 뮤직비디오는 1.6억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첫 월드투어 '2022 (G)I-DLE WORLD TOUR [ JUST ME ( )I-DLE ]'은 서울,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8개 지역을 방문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스타뉴스>